협동과정 농생명유전체학전공은 2012년 협동과정 ‘농업생물공학전공’에서 ‘농생명유전체학전공’으로 명칭 변경 후 기존 참여교수 및 큰 들을 인계, 발전시켜 왔다. 농생명유전체학전공은 기후변화와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기술 개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의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과과정으로 다양한 생물체의 유전체 정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의 IT, BT 융합 학문과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 내의 각 학과에 분산되어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유전체를 연구하는 다수의 교수진뿐만 아니라 자연과학대학 및 보건대학원 교수들도 참여하여 통합된 농생명유전체학 협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생물정보학, 기능유전체학, 후생유전체학, RNA 유전체학 등에 전문 지식을 갖춘 교수들을 다수 확보하여 보다 활발한 농생명유전체학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과과정에서 제공하는 강의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농생명유전체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매년 석사 4명, 박사 2명, 석박통합과정 2명의 입학정원으로 운영 중이다.